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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교수] MBC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출연(5/9): 2023-05-26 조회수 : 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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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교수님이 KBS “MBC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출연 소식을 알려드립니다.(5/9)

■ 프로그램 : KBS “MBC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 방송일시 : 2023년 5월 9일

■ 방송내용 : [신혼부터 황혼까지(with 이호선 교수)]

■ 사연 1 : ▷사연 : 사연자 남편은 아내가 이성 친구가 섰여 있는 동창들이랑 1박 2일로 여행을 간다고 하는 상황이 이해가 안감. 아무리 어릴 적 친구들이라 해도 지금은 엄연한 60대 어른들이다. 아내는 나이가 60인데 초등학교때부터 만난 이성 친구가 무슨 남자이냐 친구이지 라며 남편의 반대가 어이없다고 한다. ▷이호선 교수 솔루션 많은 부부들이 나는 되는데 상대방은 안된다는 생각을 한다. 남편의 상황은 이해가 간다. 여행을 가는 것은 허락을 받을 일이 아니나 의논할 일이다. 주변 상황이 있지만 남편의 마음이 불편하다면, 상세히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남아있는 자의 불안을 생각해야 한다. 누구와 여행을 가는지, 여행 일정 및 코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비상 시 연락처 등을 알려주어야 한다. 여행을 가서도 연락을 자주 해주고, 다녀와서도 여행을 다녀오도록 배려해주고 기다려 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 불안이라는 것은 의심하기 시작하면 불안하고 힘든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힘든 상황으로 몰아갈 필요가 없다 충분히 설명하고 다녀오고 다녀와서의 엔딩이 중요하다. 만족을 지연하고 불안을 늦춰온 남편에 대한 칭찬과 감사함을 표현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앞으로의 여행이나 일정에도 남편의 흔쾌한 동의를 얻을 수 있다.

■ 사연 2 : ▷ 사연 : 남편은 아내와 방귀 트는 것을 불편해하고 어머님과도 방귀를 조심하는 것이 집안이기에 아내에게 조심하라고 한다. 아내는 방귀를 참고 몰래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힘들다. 이제는 부부 사이에 트고 살고 싶다는 사연 ▷이호선 교수 솔루션 방귀는 참을 수 없고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 스트레스가 강할 때 더 많이 나온다. 아내는 남편에게 “조심하겠다 하지만, 너무 강조하면 스트레스가 된다 스트레스가 생기면 방귀가 나기에, 너무 스트레스를 주지 말아주라” 고 얘기한다. 남편의 방귀에 대한 부부간의 조심은 정결함과 깨끗함일 수 있기에 존중이 필요하다. 아내는 화장실을 자주 가서 해결하고, 방귀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삼간다. 서로 의사를 존중하며 방귀를 잘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서로 합의하며 풀어가야 한다.

이호선 교수

▶▶▶ 방송듣기 (5/9) Click!!! : 신혼부터 황혼까지(with 이호선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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